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K팝 3세대 아이돌인 그는 5년 동안 가요계에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입이 460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조성호(인스타그램 | 머니에스))
전 아이돌 공유 현실, K팝 그룹 ‘누구’ 출신 소득 : ‘수익은 고작 460달러’

헤일로디노 출신, ‘누구’ 그룹 멤버로 활동 5년차 소득 460달러에 불과

그룹 헤일로로 활동하던 시절 디노로 알려진 조성호가 아이돌 활동을 통해 얻은 적은 수입을 폭로했다.

7월 18일 방송된 T-CAST E-CAST ‘귤생연분’에서는 12년차 조성호-이상미 부부가 출연했다. 전직 아이돌과 모델 출신인 그는 각각 인기 연애 예능 ‘결혼 없이 동거’에 출연해 MZ세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인보컬을 맡았던 조성호가 2019년 그룹이 조용히 해체된 뒤 근황을 전했다.

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사진 : 조성호 인스타그램)

특히 조성호는 일주일에 6일을 집에만 있는 집순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오랜 무명 시절의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고 털어놨다.

“우선 돈이 없었어요. 나는 돈을 벌지 못했지만 항상 바빴습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을 때 여자친구를 위해 해줄 수 없는 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사진 : 조성호 인스타그램)

헤일로가 활동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아쉽게도 큰 히트를 치지 못하고 가요계에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당시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BIG 4’의 3세대 보이그룹 중 가장 큰 경쟁을 벌이던 중소기업 출신이었다.

이를 들은 정서민 경제학자는 이렇게 물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할 때 얼마를 벌었습니까?”

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사진 : 조성호 인스타그램)

조성호가 활동 당시 적은 수입을 공개했다.

“헤일로 활동 당시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29세에 입대 직전 첫 정산을 받았고, 활동 5년 만에 얻은 수익은 58만원에 불과했다.

조성호가 아이돌 활동 후 생활고를 털어놨다.

조씨는 아이돌 생활을 마치고 군 제대 후 오랜 연인과 함께 결혼도 하지 않은 채 각자의 원룸을 나와 동거를 시작했다.

전 아이돌 공유 현실, '누구' K팝 그룹의 수입: '수익은 고작 460달러'
(사진설명 : 조성호(머니에스))

세련된 인테리어에 모델하우스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하는 집도 두 사람의 갈등의 원인이다.

특히 이 집의 매매가는 4억(317k)이지만 은행 빚은 2억(157k)이었다.

이에 부부는 자신의 준비에 성공해 기뻐하는 남자친구 조성호와 돈을 모아야 하는데 답답함을 토로하는 여자친구 이상미와 일상생활에서 이 문제로 말다툼을 많이 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