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한국 리메이크작 ‘들려’ 출연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한국 리메이크작 ‘들려’ 출연

아이즈원(IZ*ONE) 출신 김민주가 한국판 ‘들려'(Hear Me) ‘청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주는 최근 영화 ‘청설'(가제)의 주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앞서 출연을 예고한 홍경, 노윤서와 호흡을 맞춰 두 사람의 청춘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아이즈원' 김민주

한편, ‘청설’은 수화로 소통하는 여자와 첫눈에 반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0년 대만 영화 ‘내게 들려줘’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민주는 극 중 노윤서의 수영선수 여동생 역을 맡는다. 원작에서는 언니로 등장했지만, 한국 리메이크에서는 여동생으로 바뀌었다. 김민주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수영은 물론 수화 연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즈원' 김민주

김민주는 2019년 독립영화에 출연했지만 주연을 맡은 첫 상업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 ‘금단의 결혼’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김민주가 차기작을 발빠르게 확정했다.

한편, 김민주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발탁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김민주만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청설’에서 어떻게 빛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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