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전 워너뮤직 임원 증언 “워너뮤직 프로덕션 디렉터로 일한 적 없다”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는 학력 위조 의혹에 이어 경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7월 26일 안성일이 워너뮤직코리아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한 시기에 전직 임원인 A 씨는 일간스포츠에 “안성일은 워너뮤직코리아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기간 동안 내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 번도 같이 작업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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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은 개인이 자신의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사이트 링크드인에 자신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비타민 엔터테인먼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약 4년 동안 워너뮤직코리아에서 근무했다고 프로필에 적었다. 하지만 해당 기간 워너뮤직코리아 전 임원 A씨는 안성일과 함께 일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A씨도 비타민엔터테인먼트에서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한 만큼 함께 작업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LinkedIn에서 안성일님의 채용 이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A씨는 “비타민엔터테인먼트 선배였다가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직했다. 그때도 워너뮤직의 멤버는 나뿐이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안성일의 프로필에 ‘비타민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 디렉터’라고 적힌 것과 관련해 “비타민 엔터테인먼트나 워너뮤직코리아에서 프로덕션 디렉터로 일한 적도 없다. 그와 프로듀서 계약은 없다”고 밝혔다. A씨는 “비타민엔터테인먼트가 제이스엔터프라이즈를 인수해 가수 럼블피쉬를 프로듀싱할 때. 그 과정에서 안성일이 프로듀싱한 럼블피쉬의 ‘유라차차’를 추천받아 단기 프리랜서로 작업을 맡겼다”고 말했다.

안성일

A씨와 워너뮤직코리아의 주장에 대해 안성일 측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계약직 프로덕션디렉터로 활동했다고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프로덕션 디렉터 성일은 실수이며 “워너 뮤직”으로 표시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안성일의 설명을 따라 해도 여전히 근무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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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성일 대표는 학력 위조 의혹도 받았다. 더기버스 측은 “안성일 대표의 학력 및 경력과 관련하여 잘못된 부분을 확인하고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하지만 안성일의 경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안성일은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정지 소송을 제기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프로듀서다. 어트랙트는 안성일을 이번 소송의 주모자로 의심해 고소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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