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부터 AKMU 이수현까지, 스타들이 커리어 슬럼프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가장 유명한 예술가들조차도 그들의 경력에서 슬럼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가혹한 외부 평가, 빡빡한 일정은 아티스트에게 슬럼프를 경험하게 하여 의욕을 잃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무대와 음악에 헌신한 이들은 이러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9월 6일 tvN ‘ 유 퀴즈 온 더 블록 ‘에 출연해 “무대에 서는 것에 자신감을 잃었다. 무대에 오르는 게 두려울 때도 많았어요. 상도 받고, 공연도 무뎌지고, 예전에 느꼈던 설렘과 즐거움, 소중함도 사라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새로운 것이 필요했어요.”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와 핫 100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시작된 글로벌 활동 , 책임감과 부담감, 소진, 음악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무대 위에서 진정성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섰다.

최근 ‘러브 리’로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AKMU 이수현 도 자신의 슬럼프를 털어놔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수현은 2년 전 슬럼프 때문에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컴백과 동시에 “아직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팬과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의 음악적 방향을 바꿔준 오빠 이찬혁 의 변함없는 지지로 점차 용기를 얻었다. 이수현은 “예전에 흐르지 않았던 시간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다시 살고 싶다. 조금만 더 따뜻한 눈으로 기다려주시면 성대가 다 나올 때까지 계속 노래하고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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