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부터 페이크뉴스까지 연예계 위기

딥페이크부터 페이크뉴스까지 연예계 위기

사칭 및 가짜뉴스 사례가 잇따르자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딥페이크부터 페이크뉴스까지, 연예계는 난관에 봉착해 위기에 처해 있다. 스타들은 이러한 문제를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청샤오

최근 중국 언론을 중심으로 렁양과 우주 소녀 전 멤버 성소의 불륜 소식이 화제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성소가 렁 양의 아이를 낳은 것, 렁이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서 집을 사줬다는 등 다양한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성소 측은 즉각 “근거 없는 주장이며 주목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chengxiao tony leung 썸네일

한편 렁 양 측은 즉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아내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불륜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결국 8월 16일(현지시간) 양동위 측은 불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렁양 측 대변인은 “성소와의 불륜설은 근거가 없고 터무니없으며 완전히 거짓”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과거 이혼 루머와 각종 가짜뉴스를 겪으면서도 양조위는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그가 36세 연하의 성소와 불륜 관계라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에 대해 스타 배우가 입을 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조슈아 제인 모모랜드 썸네일

지난 8월 18일 모모랜드 전 멤버 제인이 세븐틴 조슈아의 전 여자친구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그녀는 조슈아를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잘못된 소문으로 오해를 받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슈아가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간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 조슈아가 모모랜드 출신 제인과 교제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제인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루머를 부인하는 해명글을 올렸다.

라디오 스타

구준엽 역시 아내 바비 슈와의 불화설, 임신, 낙태, 마약 투약 등 가짜뉴스의 표적이 됐다.

구준엽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말 행복한데 부러워하고 비방하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가짜뉴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돈이 없어 결혼했다는 소문, 슈 바비가 돈을 훔쳐 서울에 왔다가 이혼하고 바비 슈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마약을 한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라디오 스타

끝으로 그는 “하지만 참는 건 잘한다. (소문이) 사실이 아니니, 그 소문이 사그러들기를 꿋꿋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백종원, 김영옥, 박근형 등 사망설까지 퍼지고 있다. 이에 스타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주의를 당부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방탄소년단

사기꾼들은 가짜 뉴스 외에도 개인 연락처를 이용해 유명인사를 사칭해 금융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타들은 직접 문제를 해결하거나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8월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사칭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연관성을 허위로 주장하는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 측 역시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사칭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선호

하정후 측도 “아티스트는 SNS를 통해 개인적인 접촉이나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피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나는 가수다’ 시즌16 출신 솔리스트 영수 역시 “내 사진을 도용해 국내외 여성들을 속이는 로맨스 스캠 사례가 잦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얼굴이 변형된 사진을 사용하여 그를 가장했습니다. 영상 통화에 딥 페이크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수

이에 영수는 잠재적인 피해자들에 대한 우려를 느꼈다. 그는 자신의 우려를 공개적으로 공유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공개 소셜 미디어 계정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 외에도 일부 개인은 팬의 충성도와 유명인의 영향력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국민 스스로 분별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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