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연예인들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NE1 박봄은 8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달라진 모습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의 이목구비는 데뷔 초와 사뭇 달랐다. 특히 날렵한 턱선 위에 처진 볼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아이라인이 어색함을 더했다.
박봄은 데뷔 전부터 깜찍하고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연습생 시절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삼성전자 광고 ‘애니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청순미가 돋보이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뒤 점차 성형에 도전했다. 특히 홍콩 Asia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5 Mnet MAMA에 출연한 이후 그녀의 외모는 확 달라졌다. 최근 그녀의 데뷔 초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얼굴이 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인 홍수아 도 성형 전이 더 예쁘다는 평이다. 200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독특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외모, 뛰어난 운동능력, 야구대회에서의 뛰어난 투구로 ‘홍던지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홍수아는 2010년대 중국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기 시작했다. 중국 배우 판빙빙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그는 “진짜 다 했다”고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최근 SBS ‘런닝맨’과 ‘골을 차라’를 통해 코 성형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최근 방송된 ‘골킥’에서는 날아오는 공에 얼굴을 맞았다. 골을 넣은 뒤 다친 코를 잡고 “이게 정말 내 마지막 코다. 이러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수아 역시 자신의 SNS에 프리킥을 하면서 코를 보호하려 애쓰는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코가 떨어질 뻔한 짜릿한 사연”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이세영 도 성형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세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인생에 한 번 수술을 받을 기회가 오고 돈이 있다면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 그녀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술 과정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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