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2’부터 ‘타이타닉’까지, 현실의 암울한 사건을 파헤치는 상징적인 작품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는 허구일 뿐만 아니라 실화를 묘사하거나 끔찍한 진실을 폭로하기도 한다.

“택시 운전사”

‘택시운전사’ 는 취약계층을 대신해 복수하겠다는 사명을 갖고 설립된 무지개 택시회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일련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성폭행, 사기, 학교폭력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사이비, 불법거래 등 대형 범죄를 다루며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생생한 묘사는 마치 사회의 이면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종종 눈물과 충격의 순간을 안겨준다.

택시 기사

이에 제작진은 특정 사건을 소재로 대본을 작성할 때 가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등의 행동을 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도록 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사회 문제가 법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제 사건을 유희용으로만 활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택시운전사’는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경구(장혁진 분)와 박진언(배유람 분)의 스릴 넘치는 액션과 깊이 있는 휴머니즘 스토리.

“신호”

이제훈은 ‘택시운전사’로 두각을 나타내기 전, 실화를 소재로 한 또 다른 한류 드라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액션신, 스토리, 연기, 한국 범죄 장르의 대체불가한 이정표로서의 위상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시그널’이 바로 그것이다.

신호

‘시그널’은 대담하면서도 논리적이고 매끄러운 대본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는 1986년에서 1991년 사이에 화성에서 한국을 충격에 빠뜨린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10명의 여성이 정신 나간 살인자에 의해 강간 살해되었고, 희생자 중 최고령자는 71세 여성이었습니다. 막내는 13세 소녀였다. ‘시그널’은 단순히 사건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여러 타임라인을 엮어내고 치밀하게 배치된 디테일로 관객을 자연스럽게 사로잡는다.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기생충’으로 오스카 4관왕에 앞서 2003년 개봉한 또 하나의 명작 ‘살인의 추억’으로 호흡을 맞췄다. 비교적 생소한 주제를 탐구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화를 바탕으로 1986년부터 대한민국 농촌에서 발생한 일련의 참혹한 여성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그리고 표지판. ‘살인의 추억’은 개봉 후 지금까지 많은 상상과 고민을 안겨주는 공포감을 선사했다.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은 지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고 매혹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의 내면을 고스란히 전하는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다. 영화는 진행될수록 수사관들의 생각과 과거의 이면을 파헤치며 의문의 범인 앞에서 그들의 무력함을 드러낸다.

침묵

“Silenced”는 모든 사람이 두 번 볼 용기가 없는 영화입니다. 공포 영화는 아니지만 극도로 잊혀지지 않고 숨막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시급한 문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으며, 실제로 개봉 후 한국의 성범죄 관련 법의 변화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침묵

‘침묵’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 인화농아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피로 얼룩진 신발, 기차, 기차 레일 바로 옆의 시체 등의 요소를 통해 영화의 어두운 톤을 묘사한다.

청각 장애 아동에 대한 끔찍한 성적 학대 범죄를 탐구하는 “Silenced”는 시청자에게 지적으로 도전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잡아당깁니다. 긴장감 넘치고 강렬한 내러티브를 유지하며 캐릭터의 내면을 파고드는 뛰어난 연기와 함께. <침묵>을 보면 볼수록 힘없는 아이들에게 행해진 형언할 수 없는 범죄와 부당함에 분노와 공포를 느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이라는 말은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아프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컨저링: 악마가 나를 두게 했다’는 ‘컨저링’ 세계관에서 가장 어두운 영화로,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실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실제 사건은 1981년에 발생했으며 “Devil Made Me Do It” 사건으로도 알려진 Arne Johnson의 살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범인은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악마 빙의를 주장한 미국 법률 역사상 최초의 인물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또한 희생자가 22번 찔린 살인을 포함하여 일련의 초자연적 사건을 촉발했다고 합니다.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는 악마 빙의를 자신의 방어 수단으로 주장하며 Warrens를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초자연적인 조사로 몰아넣습니다.”

거대한

< 타이타닉 >은 언뜻 보면 잊을 수 없는 로맨스 영화처럼 보이지만 개봉 25년이 넘도록 여운이 남는다. 최근 이 역대급 명작이 다시 극장판으로 돌아왔고, 지난 6월에는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잠수정으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명을 태우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탐사하던 중 캐나다 해안에서 사라졌습니다.

거대한

한편, ‘타이타닉’은 신분이 다른 두 남녀가 타이타닉호에서 우연히 만나 헤어지게 되는 상징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로 잭과 로즈 사이의 낭만적인 만남이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는 없었지만, 여행 중 다른 승객들의 공포와 이야기는 실제 사건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제 배의 잔해는 지난 111년 동안 어둠에 싸인 채 해수면 아래 약 4,000m 아래에 있으며 향후 20년 이내에 바다 깊은 곳으로 녹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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