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부터 ‘무빙’까지, 중국 불법 스트리밍으로 한국 콘텐츠 피해

‘더 글로리’부터 ‘무빙’까지, 중국 불법 스트리밍으로 한국 콘텐츠 피해

송혜교 ‘더 글로리’에 이어 한효주 ‘무빙’도 중국인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디즈니+의 ‘ 무빙 ‘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Douban에서 ‘Moving’은 8.8점(10점 만점)이라는 인상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리뷰는 38,000개가 넘습니다.

움직이는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이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만큼, 중국 시청자들이 다양한 불법 수단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불법 유통 문제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나르코 세인트’, ENA의 ‘특급변호사’ 등도 중국에서 불법 스트리밍됐다.

특히 지난 3월 넷플릭스 ‘ 더 글로리 ‘ 파트2가 공개되자 중국 불법 한국 콘텐츠 유통 사이트 ‘한주왕’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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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잇따르는 ‘시청 도난’ 사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9월 20일 개인 SNS 계정에 입장을 밝혔다.

서 교수는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이 일반화됐지만 (중국은)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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