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살을 빼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f(x) 빅토리아, 엘르 차이나 x 루이비통 화보와 함께 근황 업데이트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걸그룹 중 하나인 f(x)가 그룹이 아닌 개인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은 오랜만이다.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나머지 4인이 모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이들의 재회는 더욱 보기 어려워졌다.

이후 리더 빅토리아가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가는 등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사진설명 : 송빅토리아(ELLE China 인스타그램))

여기에서 그녀는 송치안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모델, 진행자, 가수로서 새롭게 시작하여 다시 한 번 명성을 쌓았습니다.

중국 활동으로 인해 빅토리아의 소식을 듣기 어려웠던 그녀는 최근 엘르 차이나 와 루이비통 앰배서더 자격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은 눈에 띄게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인터뷰에 응하며 배우로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천이 말했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사진설명 : 송빅토리아(ELLE China 인스타그램))

“저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남의 인생을 살다 보면 세상에 쉬운 인생은 없다는 걸 더 깊이 깨닫게 된다.”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내가 실제로 그 역할에 들어가 그 역할의 일부가 되었을 때만 캐릭터의 전체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 한중 활동 때 비주얼 비교

fx 빅토리아
(사진 : 인스타그램: @victoria02_02)
fx 빅토리아
fx 빅토리아
(사진 : 인스타그램: @victoria02_02)
fx 빅토리아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는 f(x) 활동 당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에프엑스(f(x)) 활동 당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라차타’. 특히 해맑은 미소와 애교를 선보이며 ‘첫 짝사랑’ 분위기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최근 사진 속 빅토리아의 얼굴은 많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언니’가 아니라 확실히 성숙해 보였고, 팬들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을 강조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날렵한 광대뼈를 흔들며 귀엽고 내추럴한 이미지와 달리 네티즌들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악역 천서진 역을 맡은 한국 배우 김소연을 떠올리기도 했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사진설명 : 송빅토리아(ELLE China 인스타그램))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사진설명: 천서진 역의 김소연(핀터레스트))

네터와 팬들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 “근행!”
  • “천서진에게 주는 거야.”
  • “천서진 아니야?”
  • “진짜 김소연 닮았다”
  • “너무 예뻐요”
  • “그녀가 빅토리아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 같아요.”
  • “살 많이 빼셨어요.”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최근 화보 비주얼 화제 '천서진 아니냐'
(사진설명 : 송빅토리아(ELLE China 인스타그램))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를 리더로 하여 데뷔,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리더가 됐다.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웜앤스위트’에서 난페이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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