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서 활짝 웃는 지드래곤, 마약수사 속 자신감 넘치는 모습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루머에 대한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해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6일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당국 조사를 받기 위해 논현경찰서에 공식 출석했다. 여기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등장한 그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지으며 등장해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마약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약 투약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으며, 출석해 모든 사실을 밝히고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곧 돌아올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드래곤의 자신감 넘치는 외모와 미소는 이후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각에서는 그를 ‘거만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그 자신감은 빅뱅 리더의 순수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것이 안심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믿고 있다.

지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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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를 타고 경찰서에 도착한 지드래곤
지 드래곤
현재 남자 아이돌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 드래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약품 주장을 은근히 반박하고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자신감 있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지 드래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거만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지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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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드래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자 아이돌의 자신감에 안심한다.

한편, 위험한 군중 집결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드래곤 등장 당일 논현경찰서에는 70명의 진압경찰대가 투입됐다. 또한 보안을 위해 80명의 경찰관을 건물 정문에 직접 배치했습니다. 더욱이 경찰은 취재진과 유튜버, 팬을 차단벽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국내 연예계는 경찰 주도의 마약 수사 물결에 직면해 있다. 사건은 ‘기생충’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VIP 고객으로 매니저의 자택에서 자주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시작됐다. 조사 과정에서 이 시설의 여성 매니저는 지드래곤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드래곤은 마약, 코카인 및 이들의 혼합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빅뱅 리더는 이후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하고, 수사 및 조사 과정에서 경찰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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