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인터뷰에서 걸그룹 신분 해명

여자친구의 공식 해체가 처음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멤버 예린은 K팝 팬들과 BUDDY에게 여전히 함께하고 있으며 반드시 그룹으로 재결합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예린, 여자친구 해체 + ‘예주라인’ 활동 가능성 언급

8월 21일, 여자친구의 멤버이자 솔로이스트인 예린은 매거진 @star1 9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녀는 스포티한 분위기로 미모를 뽐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 예린 은 매거진과의 인터뷰 에 앉아 여자친구, 가수 활동, 연기자로 변신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최근 인터뷰에서 걸그룹 위상 해명
(사진 : 예린(인스타그램))

걸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로의 길을 걷고 있는 동료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외롭습니다. 부담이 클 것 같아요. 무대에 오르면 연주를 하거나 눈을 마주칠 멤버들이 없어 허전할 때가 있다.”

이어 예린은 2021년 쏘스뮤직과의 계약 종료 이후 보도된 것과 달리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여자친구 꽃봉오리
(사진 : 트위터 : @GFRD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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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친구(인스타그램))

“ARIA”가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계약을 해지할 때 ‘해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해체했다는 기사가 많았다. 해체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여자친구의 컴백을 확정해 팬들, 특히 버디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언제가 될지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반드시 재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최근 인터뷰에서 걸그룹 위상 해명
(사진 : 예린(인스타그램))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최근 인터뷰에서 걸그룹 위상 해명
(사진 : 예린(인스타그램))

같은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의 비공식 유닛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주라인'(예린, 유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활동하고 싶어요. 유주 씨의 생각을 물어볼게요.”

여자친구 예린, ‘Ready, Set, LOVE’ + 연기 경력으로 솔로 컴백

한편 예린은 첫 소속사 쏘스뮤직을 떠나 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 겸 배우로 새롭게 출발한다.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최근 인터뷰에서 걸그룹 위상 해명
(사진 : 예린(인스타그램))

예린은 오는 8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로 컴백한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예린은 솔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내 앨범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세 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쓰일 정도로 정말 잘 나왔다. 1년 만에 컴백이라 설렌다”고 말했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예린은 웹드라마 ‘마녀상점 재개장’으로 정식 데뷔하며 연기 활동에도 발을 들였다.

'여자친구는 해체하지 않았다': 예린, 최근 인터뷰에서 걸그룹 위상 해명
(사진 : 예린(인스타그램))

데뷔하자마자 웹드라마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연기를 배우지 않은 걸 보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감독님도 촬영할 때마다 연기력이 좋아졌다고 하셨어요. 마지막회 촬영할 때 제 연기에 놀라워 하셔서 그때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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