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12주 입원 소식 “천골 골절로 인해”

고아성, 12주 입원 소식 “천골 골절로 인해”

배우 고아성이 부상을 입어 12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고아성은 지난 9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상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IV를 맞으면서 병원 침대 난간에 환자 손목밴드를 착용한 팔의 사진을 게시하고 “12주 동안 입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아성은 근황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 없이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만을 공개했다.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고아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뉴스1을 통해 고아성의 상황을 해명했다. 소속사는 “개인 일정 중 발생한 천골 골절로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고 전했다.

고아성은 다음 달 열리는 제28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신작 영화 ‘한국이 싫어서’ 홍보를 위한 무대인사와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고아성이 12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과연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아성은 2004년 어린이 프로그램 ‘울라불라 블루짱’의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여배우는 또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설국열차>, <삼진회사 영어교실>, <공부의 달인>, <라이프 온 마스>, <트레이서> 등이 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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