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의 7년 전 멋진 대학 잡지 표지 촬영

현재 대세 신인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고윤정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미술을 전공한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를 졸업하고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을 맡았다.

당시 고윤정은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내 작품을 감상하면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제가 작업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감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당시 고윤정은 소속사로부터 수많은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재능이 부족하다고 느껴 거절했다. 이때 현 소속사 대표가 그녀에게 연기 선생님을 소개하며 한번 해보라고 권유했다.

이로써 고윤정은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오디션을 거쳐 연기자의 길을 택하게 됐다.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그녀는 ‘스위트홈’, ‘영혼의 연금술’, 영화 ‘헌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그녀는 ‘무빙’을 통해 데뷔 4년 만에 20대 가장 사랑받는 떠오르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8월 9일 첫 공개된 웹툰 기반의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춰온 부모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는 초자연적 액션 히어로 스토리다.

고윤정은 극중 재생능력을 지닌 체육대학생 희수 역을 맡아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이미지로 초반 서사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무빙’은 개봉 후 8월 3, 4주차 통합 콘텐츠 순위 1위에 올랐고, TV-OTT 종합 인기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배우 고윤정이 배우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윤정은 “’무빙’도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인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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