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예린” 이효리-임윤아, ‘효리네 민박2’ 첫 손님도 잊지 않았다

‘효리네 민박2’ 주인이자 알바생은 첫 손님도 잊지 않았다

정예린은 9월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52kg급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효리임윤아는 정예린과 약 5년 전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용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정예린은 유도 팀원들과 함께 출연을 신청해 게스트로 발탁됐다.

효리네 홈스테이

이효리는 홈스테이 주인이었고, 임윤아는 직원이었다. 이날 이효리와 임윤아는 정예린에게 앞으로 국가대표가 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정예린은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임윤아는 “나중에 홈스테이에 같이 있었다고 자랑하겠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5년 후, 이효리와 임윤아 앞에서 과감하게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정예린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약속을 지켰다.

효리네 홈스테이

임윤아와 이효리도 정예린을 잊지 않았다. 임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요! 멋지다 예린아.” 이효리는 자신의 동메달을 들고 있는 정예린의 사진을 게재하며 “수고했다! 예린.”

한편 ‘효리네 민박’은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윤아 외에도 박보검도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끌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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