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사’에 대한 반성: 33세의 도전

배우 한효주가 ‘무빙’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23일 “그때 내가 33, 34세였을 때 임미현이라는 캐릭터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큰 산처럼 도전적인 캐릭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한 뒤에도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못 자는 고민이 반복됐다. 그런데 첫 촬영장에 가보니 나 혼자가 아니더라”고 말했다.

한효주 조인성 이정하

한효주는 “정확한 연출과 따뜻한 봉석 감독, 그리고 프로페셔널하고 성실한 팀의 도움으로 봉석의 엄마인 미현 역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에 빠진 막내 대표 현, 자신감 부족함 없이.” 이어 “세심하고 예리하게 나를 챙겨주는 남편과 눈에 담아도 아프지 않을 만큼 깊은 사랑으로 마음을 채워주는 아들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난 행복했다.” 이어 남편 조인성 아들 이정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효주 이정하

이어 “1년 조금 넘는 촬영 기간과 후반 2년의 후반 작업 동안 수많은 분들의 열정으로 작품 ‘움직이는’이 탄생하는 모습을 지켜본 배우 로서 , 경이로움을 느꼈다. 관계자 모두가 최고였고, 방송을 즐겁게 봐주신 분들도 최고였습니다.”

한효주
한효주

한효주의 진심 어린 말에 아들 이정하는 “엄마는 나의 전부였다. 저를 이렇게 아름답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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