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너의 찬란한 계절’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한효주가 ‘너의 찬란한 계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효주는 새 드라마 ‘너의 찬란한 계절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너의 찬란한 계절’은 사고로 청각과 기억을 잃은 남자가 구원 같은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효주는 사고로 사람을 잃을까 두려운 실력파 패션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너의 찬란한 계절’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지붕뚫고 하이킥’,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필력을 선보인 조성희 작가의 신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사는 ‘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동백꽃 필 무렵’, ‘변호의 누나’ 등을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다.

한효주의 마지막 드라마는 2021년 개봉한 티빙의 아포칼립스 스릴러 드라마 ‘행복’이었다. 오는 8월 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효주는 영화 ‘독전2’에도 출연했다. 한효주는 시즌1에 없는 큰칼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한효주는 최근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