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캐릭터들의 새로운 언론 스틸컷을 통해 강렬한 느와르 스토리를 예고한다.
제76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희망'(감독 김창훈) 제작진이 등장인물들의 깊은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임팩트 있는 비주얼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희망’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자빈)가 동네 갱단의 중간 보스인 치건(송중기)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 다 . 범죄의 세계.
이번에도 올 가을 가장 어두운 감성의 느와르 영화를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자빈은 서바이벌에서 흔들리는 눈빛과 거친 모습을 통해 복잡한 내면을 가진 연규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송중기의 스틸컷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외모부터,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늠하기 힘든 쿨한 얼굴까지, 전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송중기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을 보여줄 수 있는 탄탄한 체격을 만들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혹독한 훈련을 거쳐 온몸에 상처와 상처 분장을 더해 캐릭터 그 자체가 됐다고 한다.
김형서( 비비 )는 냉혹한 현실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연규를 지키려는 무뚝뚝한 소녀 하얀의 굳건한 눈빛도 표현했다.
세 캐릭터의 각기 다른 표정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연규가 불안해하는 가운데 치건은 연규를 자신의 세계로 이끌려 하고, 하얀은 연규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세 사람의 치열한 분위기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밖에도 ‘희망’ 제작진은 치건과 같은 조직에 속해 연규를 지켜보고 있는 승무(정재광)를 비롯해 정재광 등 다른 인물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압도적인 아우라를 지닌 무자비한 갱단의 보스 범(김종수), 숨막히는 생존을 예고한다.
이처럼 ‘희망’은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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