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요즘 아내 지연과 함께 노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지연이 러브러브 신혼생활을 선보이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난 9월 7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커플 운동화와 모자를 신고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내내 달달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황재균 지연

폭염주의보에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황재균은 “자기야 나 이렇게 더우면 뛰어다닌다”고 힘없이 말했다. 이제 내가 왜 매일 지쳐 보이는지 아시겠죠?”

지연은 황재균을 걱정하며 “수고했다. 매년 여름… 당신이 너무 불쌍해 보여요. 집에 오면 너무 지쳐 보여요. 집에 오면 기운이 하나도 남지 않아요.” 황재균은 “요즘 날씨도 습해서 땀이 멈추지 않는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난다”고 말했다.

황재균 지연

지연은 황재균이 피곤할까봐 걱정하며 “자기야 일주일에 하루밖에 쉬지 않지? 그날 쉬는 날 나랑 데이트하는 건 어때요? 가끔은 그냥 쉬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요?”

황재균은 “휴식이다. 당신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뭔가를 하다 보면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집에만 있으면 몸도 무거워지고 답답해지더라구요. 적어도 걷기 같은 일은 해야 해요. 그래서 내가 매일 너를 데리고 나오는 거야.”

황재균은 떨어지는 카메라를 잡는 지연을 보며 “진짜 야구선수 부인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균 지연

두 사람은 지인을 만나 식사를 하고 꽃카페에 들러 방탈출 카페 2곳을 방문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이들은 오늘의 데이트 일정을 정리하고 황재균이 준비한 냉족욕과 따뜻한 족욕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황재균은 “요즘 너랑 같이 지내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고백해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데이트 내내 지연은 사랑스러워서 눈을 떼지 못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dxgnhOzcRE?start=2&feature=oembed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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