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황정음, 표정이 확 달라졌다(7이스케이프)

생애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황정음, 표정이 확 달라졌다(7이스케이프)

배우 황정음이 출산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이 예고됐다.

9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스틸컷이 8월 29일 공개됐다.

황정음
황정음

‘7이스케이프’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소녀 실종 사건에 연루된 7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얽힌 거대한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황정음 등이 출연한다.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2020) 이후 출산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황정음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이미지 변화에 도전한다.

황정음은 드라마 제작사 CEO 금라희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인생에서 돈과 성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길이든 택할 것입니다.

황정음

공개된 스틸컷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도도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평소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만큼, 악역을 맡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이번 작품에 대해 황정음은 “(금라희가) 굉장히 자신감 있고 무모하다. 그래서 터프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전 역할에 비해 다양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무거운 악역을 맡은 건 처음이라 노력을 많이 했다.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고 카리스마가 돋보일 수 있도록 액션, 목소리 톤, 몸짓 등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황정음
황정음

김순옥 작가와의 드라마 작업에 대해서는 “’악역을 해볼까?’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순옥 작가님 작품을 꼭 해보고 싶어서 ‘7이스케이프’에 출연하게 됐어요.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작품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김순옥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의 엄청난 열정과 땀이 만들어낸 강력한 작품”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개의 탈출’은 9월 9일 종영 예정인 ‘응답하라 2’ 후속으로 9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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