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목숨 구한 화사 “뒷현관에 갇혔을 때 구해줬다”

뱀뱀 목숨 구한 화사 “뒷현관에 갇혔을 때 구해줬다”

갓세븐 뱀뱀은 화사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8일 유튜브 채널 ‘밤의 집’에는 화사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때 도착한 손님은 화사였다. 화사는 최근 신곡 ‘I LOVE MY BODY’로 컴백했다. 뱀뱀은 “4년 반 동안 이웃이었다. 같은 층에 집이 2~3채 있는데 우리 집 대문 건너편에 그 사람 집이 있었어요!”

이어 뱀뱀과 화사는 4년 반 동안 이어진 어색한 일화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뱀뱀은 “집 청소를 하던 날이 기억난다. 나는 슬리퍼, 짧은 바지, 민소매 셔츠를 입고있었습니다. 나는 멸치와 같습니다. 쓰레기 봉투도 들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습니다! 풀메이크업한 화사 등장…’미안해요’ 나는 ‘안녕’이라는 인사도 하지 않았다. 내가 왜 미안하다고 말했는지 모르겠어요.”

화사는 “내 기억에는 네가 멋있었다. 나는 ‘그는 장식 없이도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나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하나?’”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면서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뱀뱀은 “솔직히 그날 우리 둘 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날 이후로 문을 열 때마다…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요.” 화사는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도착했을 때 집 앞에 배달 음식이 있으면 ‘아 빨리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 문을 열지 모르겠어요.”

이것은 이웃 에피소드의 끝이 아니 었습니다. 화사가 뱀뱀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화사는 “집에 처음 가봤다. 우리에게는 공유된 지인 댄서가 있습니다. 그 댄서가 전화해서 ‘밤의 집에 갈 수 있니?’라고 하더군요. 나는 ‘나? 왜?’ ‘뱀뱀은… 뒷베란다에 갇혀 있다’고 하더군요. 그는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기를 원했습니다. 나는 들어가서 그의 침실로 갔다. 그 사람은 뒷마당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어요.” 뱀뱀은 이어 “전화한 게 아니고… 거기서 버섯을 굽고 있었다. 송이버섯 선물을 누구한테 받았는데 ‘쉬는 날이니까 먹어보자’ 싶었어요. 그런데 그 집 아시죠? 문이 닫혀 있으면 열 수 없습니다.”

화사는 “맞다. 베란다 문이 완전히 닫히면 소리가 납니다. 그런 소리가 난다면 당신은 거기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뱀뱀은 “휴대폰이 없으면 어쩌지? 나 오늘 거기 계속 있을 거야?”

뱀뱀은 “무슨 생각으로 문을 열어주셨나요?”라고 물었다. 화사는 “재밌다고 생각했다. 같은 업계 종사자가 아니었다면 불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침실까지 가야 해서요. 농담이야. 너라서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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