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지난달 성추행 혐의로 소환 조사, 경찰 관련 내용 검토 중 

마마무 화사의 음란 퍼포먼스 논란에 대한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9월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미 지난달 말 화사 (본명 안혜진)를 피고인으로 소환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위의 의도와 배경을 조사했다.

화사

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싱퀸즈 온 더 로드’ 촬영 중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그녀는 ‘주지마’ 무대에서 손가락을 핥고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도발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페스티벌 직후,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결국 ‘댄싱퀸즈 온 더 로드’에서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6월 말 학생인권보호 학부모회는 음란행위를 이유로 화사를 고소했다.

화사

경찰은 소환 조사에 대해 “고발인과 화사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현재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공연에 대해 형사처벌 대상인지 검토하기 위해 화사 소속사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목격할 수 있는 음란한 무대를 하는 것은 공공외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화사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구류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화사는 2014년 마마무 (MAMAMOO) 멤버로 데뷔했다 . 뛰어난 가창력으로 ‘TWIT’, ‘Maria’ 등 다양한 솔로 히트곡을 발표했다. 화사는 최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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