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7년 동안 응원해준 SM에 감사, 회사에 보답하고 싶어”

효연 “7년 동안 응원해준 SM에 감사, 회사에 보답하고 싶어”

소녀시대 효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소녀시대 효연은 댄서 가비 의 유튜브 채널 ‘GABEE GIRL’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듣던 가비는 “언제든지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냐”고 물었다.

효연은 “회사에 예산이 있고, 앨범 제작 비용도 저렴하지 않다. 그룹으로 가든 솔로로 가든 비용은 비슷합니다. 단체 활동을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춤과 퍼포먼스에 집중하다 보니 행사에도 많이 참석해야 한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면 회사에서 투자한 돈에 비해 돈을 많이 벌지 못할 거예요.”

이어 “회사에서도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손익분기점을 맞춰야 한다”며 “저희 회사는 대규모 기획사인 만큼 아티스트의 의지와 열정을 존중해 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비는 이전에 효연, 보아,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가비는 “주문을 받는 입장에서 SM은 ‘고귀한’ 느낌을 준다. 회사도 분위기도 확실히 고상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효연은 SM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의리’를 꼽으며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SM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7년 동안 저를 지지해준 회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는 회사에 더 많은 것을 돌려주고 싶다. 나 때문에 회사가 더 많은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연은 지난 8월 22일 신곡 ‘픽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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