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모은 재산 다 날렸다” 우아 소속사 대표 사연 화제

“25년간 모은 재산 다 날렸다” 우아 소속사 대표 사연 화제

우아 소속사 대표 김규상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6일 자신의 SNS에는 ’25년 동안 모은 재산을 모두 비워 걸그룹을 탄생시킨 소속사 대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해 유튜브 ‘구라철’에 출연했던 김규상 대표의 인터뷰가 담겼다.

우와

김규상 대표는 댄서 출신으로 이효리, 비, 씨스타, 현아, 포미닛, 에이핑크, 브레이브걸스 등의 안무를 만든 바 있다. 걸그룹을 창단한 최초의 안무가다.

김규상은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1년에 3억원 정도 벌었는데 우아! 심지어 25년 동안 축적한 부도”라며 “거의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지금은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닙니다.”

우와 매니저

걸그룹 우아! 김규상 대표가 만들어 2020년 5월 13일 나나, 우연, 소라, 루시, 민서, 송이 6인조로 데뷔했다. 송이는 개인 사정으로 데뷔 3개월 만에 그룹에서 탈퇴했고, 현재 5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규상 대표는 김구라에게 “우!아! 댄스에 특화된 그룹이다. 첫 댄스 대회에 나나를 캐스팅했다. 우연은 원래 SM 연습생이었는데 설득하는데 10개월이 걸렸다. 루시는 JYP에서 연습생이었는데 부모님을 설득해서 데리고 왔다. 민서는 루시의 친구라 루시가 데려왔다. Sora는 일본인이며 후쿠오카 출신입니다. 소라 엄마가 한국인이니까 스카우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와 관리

우!아! 지난해 11월 16일까지 총 4장의 싱글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리더 나나는 빌리 출신 문수아와 함께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 고정 MC를 맡고 있다.

또한 나나와 우연은 현재 태연이 진행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 중이다. ‘퀸덤 퍼즐’은 기존 걸그룹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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