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안 입고 앉아 있었다” 최준희 외할머니 추가 주장

“속옷도 안 입고 앉아 있었다” 최준희 외할머니 추가 주장

배우 故 최진실의 어머니이자 최준희의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 는 7월 12일 정씨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정옥숙

정씨는 손녀 최준희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주장했지만 반박했다.

정씨는 “(준희가) 느닷없이 들어와서 집안을 둘러보다가 ‘꺼져’라고 소리치며 ‘넌 그냥 남이구나. 우리 집에 왜 허락도 없이 왔어?”

이어 “’나 못 나가겠다’고 하면 문을 열어두고 오빠 방을 왔다 갔다 했다가 나갔다. 그녀가 떠나는 줄 알고 한숨을 쉬며 거기 앉았다.”

최진실

이어 “잠시 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경찰관이 들어와 ‘신고를 받고 왔다’고 했다. 여기서 나가주세요.’ 가택침입 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는 속옷을 입지 않고 거기에 앉아 있었고 그들은 나에게 옷도 입지 못하게 했습니다. 내가 ‘당신이 나에게 떠나라고 요청하는 시간은 무엇입니까? 안 돼’라고 하자 최준희 남자친구가 ‘넌 권리가 없다. 당신은 그녀의 가족도 아니고 친척도 아닙니다. 당신은 그저 낯선 사람일 뿐입니다. 여기서 나가.'”

정씨는 최준희의 남자친구에게 “누가 남의 집안에 끼어들어서 나한테 할 말을 하느냐”고 묻자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내가 최준희 대신 왔다”고 답했다.

최진실

정씨는 “경찰이 갑자기 내 양쪽 팔을 잡고 끌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진호가 “준희가 경찰을 때리고 밀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고 말하자 정씨는 “요즘 밥도 못 먹고 힘도 없고 일하느라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환희의 집에서 2일. 양쪽에서 잡혀서 고생했어요.”

경찰서에 출동한 정씨는 “혐의를 물어보니 가정폭력, 무단침입이라고 하더라. 어떤 폭력을 저질렀는지 물어보니 욕을 해서 가정폭력이라고 하더라. 무슨 가택 침입이냐고 물었더니 최준희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상황을 들은 정씨의 손자 최환희 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희
최환희

정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겠느냐고 했다. 나는 아니오라고 말했다. 돈도 없고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최환희의 아파트에서 지내던 중 최준희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이 아파트는 최진실이 자녀들에게 물려준 유산으로 최환희와 최준희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정씨는 손주 후견인이 이사를 나가면서 지난해까지 한 집에서 함께 살았다. 현재 최환희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고,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별거 중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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