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비방 안하려고 했는데…” 조슈아 열애설에 팬들 신뢰 문제 표출

“세븐틴 비방 안하려고 했는데…” 조슈아 열애설에 팬들 신뢰 문제 표출

최근 진행 중인 조슈아의 열애설에 대해 세븐틴 팬이 작성한 팬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세븐틴을 언스턴 하진 않겠지 만…”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조슈아의 열애가 여자친구를 콘서트에 초대할 정도였기에 세븐틴의 여자친구 문제에 더욱 예민해졌습니다. 나는 항상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냥 조슈아만 못 본 척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세븐틴의 팀워크는 변함이 없다. ‘내가 쓰는 돈이 조슈아-미영 부부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세븐틴 조슈아

앞으로 제가 세븐틴에 돈을 쓸 때마다, 돈을 쓰지 않을 때에도 콘서트를 가거나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음악방송을 보거나 군복무 중에도 그 생각이 항상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조슈아 때문에 기분이 다운된다. 그런 상황에서 돈을 쓰느라 고생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좋아하는 걸 보고 기분도 좋아지고 팬이 되는 것도 즐기고 싶은데 이게 계속되면 팬이 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제가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GOING SEVENTEEN에서 여호수아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나와서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생각만으로도 다른 멤버들과도 멀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성격상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열일곱

세븐틴에서 원우와 정한을 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이 둘 말고도 승철, 디노, 디에잇, 호시 등이 좋았다. 팬덤을 끊을 생각은 아니었지만…

조슈아,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나는 당신 때문에 열두 사람을 포기했습니다.”

이 게시물 아래 다른 네티즌들은 OP의 생각에 공감하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 제 편견은 조슈아인데 군대 안가는게 이렇게 짜증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나도 12명의 멤버를 포기했다. 솔직히 너무 억울하게 느끼는게 사실입니다. 언스턴 안 하면 미칠 것 같아요. 나는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의심하고 아무것도 믿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 사태가 터지기 전에 조슈아 포토카드를 처분했다는 점이다.
  • Joshua는 그것을 스스로 망쳤습니다. 팬덤도 무너뜨리고 있다. 사실 아이돌이 마약, 음주운전 등의 범죄를 저지른다고 팬들이 배신감이나 조롱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다릅니다. 아이돌 팬들은 편견에 사로잡힌 여자친구의 하인이 될 수 없다. 세븐틴에 돈을 쓰면 1/13이 조슈아에게 간다. 그는 지금 어떤 쇼에도 캐스팅될 예정입니까? 솔로곡을 내놓으세요. 누가 당신을 위해 그것을 스트리밍 할 것입니까? 한 번은 다른 멤버들과 가차 없이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고 기피당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여자친구만 있고 나머지는 다 거절당하면 번 돈으로 만족하겠지? 첸도 숨만 쉬면 비웃음 당하고 욕먹을 때 왜 가만히 있지?
  • 나도… 정한이가 내 취향이라 95라인 전체가 너무 좋았다. 소문이 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묻어버리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게 터지는 걸 보면 볼수록 멘탈이 안좋아지고… 계속 팬으로 남고, 다른 팬들과 싸우고, 멤버들을 의심하는 대신 그냥 포기할게요. 지금은 세븐틴을 계속 좋아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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