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았다” 동료 배우들이 남긴 안재홍의 ‘복면소녀’ 연기에 대한 솔직한 평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복면소녀’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안재홍은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복면소녀 ‘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

이날 공개된 ‘복면소녀’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직장인 김모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는 밤이면 가면을 쓴 인터넷 인물이 됩니다. 예상치 못한 불운한 일련의 사건이 그녀의 삶을 덮칠 때까지 말입니다.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안재홍은 BJ 복면소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우는 광팬 주오남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탈모를 앓은 듯한 헤어스타일, BJ에게 집착하는 눈빛 등 외모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대 최고의 연기”, “안재홍이 주오남을 삼킨 것 같다”, “이번에 정말 레전드 드라마를 찍었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동료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안재홍이 홍보글을 올리자 선배 배우 김의성은 “아, 존나 좋았다”는 짧지만 굵직한 글을 남겨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동휘도 “안재홍이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안재홍, 고현정, 나나, 이한별, 염혜란이 출연하는 ‘복면소녀’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출처: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