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아이브(IVE)가 첫 월드투어를 펼친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의 개최를 알렸다.
‘Show What I Have’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10월 7~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콘서트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아이브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이번 콘서트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0월 컴백을 앞둔 아이브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 팬 콘서트 ‘The Prom Queens’에 이어 이제 월드 투어를 위한 아이브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IVE가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티켓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합니다. 팬클럽 선예매는 8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8월 2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VIP 티켓 구매자는 공연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2021년 12월 데뷔한 IVE는 첫 싱글 ‘Eleven’에 이어 ‘Love Dive’, ‘After Like’로 가요계 4세대 대표 그룹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러브 다이브’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를 휩쓸었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어 지난 4월 발매된 IVE의 첫 정규앨범 ‘I’ve IVE’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성했다. 더블 타이틀곡 ‘Kitsch’와 ‘I AM’은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11관왕을 달성했다.
IVE의 첫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는 10월 7일 오후 6시, 10월 8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IVE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how What I Have’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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