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손호준이 새 스릴러 드라마 ‘마이 해피엔드’로 재회한다.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이 새 드라마 ‘마이 해피엔드’ 출연을 확정했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마이 해피엔드’는 오로지 성공에만 집중하던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인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휴먼 심리스릴러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닥터 존’ 등 인기 드라마로 좋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성공을 보장하는 히트메이커’로 꼽힌 조수원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에 메가폰을 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장나라는 연매출 수천억 원의 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CEO이자 팔로워 1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장나라가 주변 사람들에게 감춰진 비밀의 실체와 마주하는 서재원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호준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 교수인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 역을 맡았다. 착하고 털털한 허순영은 절대 화내지 않고 항상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이다. 다정한 남편, 아이에게는 친구 같은 자상한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감정 연기력을 인정받은 손호준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변신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유현은 서재원의 미대 친구이자 미대 조교수 권윤진 역을 맡는다. 실패를 겪은 후 재회한 서재원을 부러워하기 시작하는 캐릭터. 소유현 역을 통해 권윤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기택은 ‘드레브’의 단장 윤태오 역을 맡았다. 그는 서재원의 가구 브랜드에 합류하겠다는 대기업의 제안을 모두 거절한다. ‘악마판사’, ‘대담삼남매’ 등으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기택은 이번 신작에서 의외의 매력과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출연이 확정되면서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조수원 감독과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이 해피엔드’를 통해 더욱 깊어진 콘텐츠와 더욱 짜릿한 긴장감으로 전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이 해피엔드’는 2023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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