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SNS 플랫폼 도우인에는 장원영 이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 미주 무대에 등장한 모습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원영은 콘서트장에서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춤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몸을 돌리며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영상은 10~20초 정도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장원영 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도전정신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플랫폼에는 ‘张元英转圈'(장원영턴)이라는 해시태그가 생성돼 9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조회수 43억4천만회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장원영 턴’ 영상은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원영은 2021년 12월 IVE의 멤버로 데뷔했다. IVE는 타이틀곡 ‘ELEVEN’에 이어 ‘LOVE DIVE’, ‘AFTER LIKE’, ‘I’M’, ‘OFF THE RECORD’, ‘OFF THE RECORD’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와 ‘바디.’ 특히 장원영은 IVE의 앨범 수록곡 ‘MINE’과 ‘SHINE WITH ME’ 작사에 참여했으며, ‘OTITI’에서는 단독 작사를 맡아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장원영은 그룹 활동 외에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KBS 연말 음악 시상식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를 이끌었다.
장원영을 포함한 IVE는 지난달 13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을 시작으로 16일 오클랜드 아레나,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를 거쳐 ‘SHOW WHAT I HAVE’ 북미 투어로 팬들을 만났다. 20일에는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 26일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 29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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