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당시 회상 “아직도 그 일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당시 회상 “아직도 그 일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솔로 가수 전소미가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에 실패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8월 30일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공개된 웹프로그램 ‘예스 오어 핫’에는 전소 미와 트 와이스 채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전소미

전소미와 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트와이스 멤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식스틴’에도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식스틴’에서 채영은 트와이스로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전소미는 탈락했다.

채영은 “JYP를 떠나서 기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 그 질문에 당황한 전소미는 환하게 웃으며 “네”라고 동의했다. 채영은 “그럴 줄 알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전소미는 채영에게 “내가 트와이스 멤버가 되지 못해 속상했지?”라고 물었다. . 전소미의 질문에 채영은 머뭇거리는 표정을 짓고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너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전소미

전소미는 트와이스에서 탈락했던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7일 ‘식스틴’ 최종회가 방송된 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전소미는 슬픈 표정으로 “아직도 그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언니, 내가 많이 사랑했나봐”라고 말했다.

채영은 전소미가 탈락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슬펐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채영은 전소미의 JYP 탈퇴 소식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2018년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2019년 더블랙레이블로 데뷔해 현재까지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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