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이 ‘너라는 시간’ 촬영장에서 안효섭과 강훈의 에너지를 칭찬했다.

전여빈이 촬영장의 활력소가 된 남자 상대배우에 대해 말했다.

전여빈은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너라는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 강훈이 비타민 역을 맡았다. 그리고 이에 뒤지지 않게 안효섭이 제2의 비타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비타민이나 코엔자임 같은 느낌이다. 면역력에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고, 관장은 햇빛입니다. 그는 태양이었습니다.”

‘너라는 시간’은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준희는 운명처럼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자신의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훈과 그녀의 친구 인규를 만난다.

안효섭은 연준과 시훈 역을 맡아 남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전여빈은 상반된 얼굴로 민주와 준희 1인 2역을 맡았다. 강훈은 1998년 시훈의 절친한 친구이자 민주를 몰래 사랑했던 인규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출처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