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칠 때도 있었지만 포기했다”

전여빈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칠 때도 있었지만 포기했다”

전여빈이 새 드라마 ‘너라는 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9월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 데이트 with 재재’ 에서는 넷플릭스 새 드라마 ‘너라는 시간’의 배우 전여빈강훈 이 출연했다 .

전여빈은 “학창시절 f(x) 크리스탈을 반하지 않은 학생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크리스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에프엑스(f(x))의 ‘핫 서머(Hot Summer)’를 부담 없이 불렀다.

전여빈

강훈은 “사람들을 웃기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제 모토가 ‘행복하게 살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여빈은 “‘너라고 불리는 시간’은 잠 못 이루는 밤이었을 것 같다”고 농담으로 말했고, 강훈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전여빈은 이어 강훈에게 “재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훈이는 우리 촬영장의 비타민이다. 그런데 비타민은 그날 바로 몸에서 배출되는 거 아시죠?” 강훈은 “나는 하루만 행복해도 충분하다”고 답했다.

‘너라는 시간’은 대만 인기 드라마 ‘언젠가 어느 날’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전여빈은 원작 팬임을 밝히며 “’어느날, 어느 날’을 처음 봤을 때 시청자로서도 배우로서도 부러웠던 드라마였다. 그러다가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큰 꿈이 마음속에 가득 찼습니다. 과연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 운명처럼 그 역할이 찾아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여빈

강훈은 원작을 보지 않고 촬영을 했고,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강훈은 “제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서 촬영이나 인터뷰할 때 헷갈릴까 봐 아직 보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 꼭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여빈은 “그 사람 심정을 이해한다. 작품 개봉 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작과 다른 점에 대해 전여빈은 “작품을 다 본 건 아니지만, 촬영한 사람으로서 뿌리는 같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그린 감독도 다르고, 그 색을 채워가는 배우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아요.”

강훈은 “제가 사실 짝사랑을 많이 한다. 성격에 따라 짝사랑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고백을 못해요. 기다리는 동안 끝났어요.”

당신이라는 시간

두 사람은 ‘만약’ 게임도 펼쳤다. 강훈은 “누나가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면 기꺼이 빌려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의향 있다”고 답했다.

전여빈은 “친한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도 초등학교 때 그런 일을 실제로 겪었다”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포기 했어.”

한편, 넷플릭스의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너라는 시간’은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준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운명처럼 1998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꼭 닮은 시헌과 그의 절친 인규를 만난다. 9월 8일에 출시됩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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