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응원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가수 자이언티 보다 10살 연하인 채영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채영은 자신의 이상형인 자이언티의 자유분방하고 뮤지션적인 면모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만큼, 열애 사실을 비밀로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소속사 측이 자정부터 열애설에 대해 ‘견제’ 입장을 취했으나, 날이 갈수록 재빠르게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반응은 지난 3월 25일 불거진 지효의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한 처리와 대조된다.
당시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효 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 라는 의혹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식적인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부인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대중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이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 관계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자세한 내부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소속사에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른 대응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해 ‘Cheer Up’, ‘TT’, ‘OOH-AHH하게’, ‘LIKEY’, ‘What is Love?’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팬시”.
지난 3월 16일에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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