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다수가 2023년 럭셔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이패션은 K팝 아이돌의 명성과 영향력을 표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됐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점점 더 확장됨에 따라 럭셔리 패션 하우스는 브랜드의 얼굴이 될 아이돌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기획사 아이돌뿐만 아니라 소규모 기획사 아이돌들도 하이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재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음악과 패션의 결합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BIG 4(하이브, SM, YG, JYP 등 Kbiz 내 4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늦게 하이패션계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인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명 아이돌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션 분야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예를 들어, 케이팝 3세대 최고의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 와 트와이스가 하이패션계에서 걸어온 여정은 전혀 다르다. YG에서 블랙핑크는 데뷔 후 불과 몇 년 만에 패션계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자리를 차지하고 패션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반면, 트와이스는 그룹의 성과와 대규모 팬층에도 불구하고 JYP의 개인 일정 제한으로 인해 수년 동안 상대적으로 정체 상태를 유지했다.
IVE , 뉴진스 등 4세대 그룹도 샤넬, 구찌, 디올, 루이비통, 버버리, 미우미우, 펜디 등 주요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 결과 JYP는 패션계에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JYP의 전략은 ‘느리지만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한 해에만 이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종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꾸준히 위촉됐다. 더욱이 이들은 다른 톱스타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흐트러짐 없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트와이스뿐만 아니라 후배인 스트레이 키즈 도 명품 패션하우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하이 패션 지도에서 ‘대승리’를 거둔 JYP 아티스트들은 하이 패션 부문에서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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