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말하지 않는 뉴진의 하니와 다니엘을 비난하는 K 네티즌들

네티즌들은 최근 뉴진스 멤버들이 영어를 너무 많이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 네티즌 이 K팝 아이돌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뉴진스 멤버들이 한국어를 말하지 않는다고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은 “하니와 다니엘, 한국에서 일하고 돈 벌려고 한국에 왔다면 한국말을 해야 한다. 한국을 무시한다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돈을 벌려면 이 나라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민희진 씨가 멤버들을 그렇게 교육했나요? 여기는 한국입니다. 일본 아이돌들이 한국에서 일본어로만 말하는 걸 보면 기쁘나요? 나는 당신도 그것에 대해 화를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니 뉴진스
뉴진

이어 “다니엘의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파주에서 태어났다. 하니는 뉴스에서 한국말을 잘하는 것 같던데 평소에는 영어를 잘하시죠? 한국 엠버들이 영어를 잘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두 사람(다니엘, 하니)은 한국 멤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남자 아이돌이 생방송에서 영어를 쓴다는 얘기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갑자기 여기서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하세요. 남자 아이돌도 라이브 방송에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 뉴진의 인기부터 음반, 광고까지 모든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이슈가 역바이럴 효과를 가져올 것 같아요.
  • 솔직히 공감합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아이돌은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걸 알아요. 그런데 한국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영어만 쓰는 게 아쉽지 않나요? 한국인을 얕본다는 게 아니고… 한국인이 영어 모르면 듣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지 않나요?
  • Pann에는 NewJeans 안티팬과 IVE 팬이 왜 그렇게 많은가요?

출처: 네이트 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