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네티즌은 BTS가 경력 초기에 다른 아티스트에게 조롱당하는 것에 반응합니다.

K-네티즌은 BTS가 경력 초기에 다른 아티스트에게 조롱당하는 것에 반응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의 성공을 위해 과소평가와 조롱의 수고를 겪었다.

지난 7월 9일 한국 포럼 ‘더쿠’에는 ‘ 방탄소년단이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건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룹 10주년을 기념해 최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자서전 일부를 첨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야기를 따라: 방탄소년단의 10년 기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주목할 만한 성과, 소중한 추억, 심오한 경험 등 그룹의 영광스러운 여정을 요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하지만 앞서 인용한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방탄소년단에게도 영광과 함께 우여곡절도 많았다.

특히 제이홉은 “’Danger’로 활동하면서 굉장히 힘들었다. ‘DARK&WILD’ 앨범을 발매하고 ‘Danger’로 컴백한 후,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우승자를 발표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음악 프로그램의 사전 녹화를 20회 정도 마친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생방송 무대에 오라고 해서 따라갔다. 그런데 우리가 수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뷔도 “다른 아티스트가 1위 후보에 올라도 괜찮았다.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국에 갈 때마다 선배, 후배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우리 인사를 무시하고 1등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조롱하는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방송이 끝나고 같은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데…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일부 멤버들은 안타까움과 억울함을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해 말문이 막히기도 했다. 그때 ‘아무도 우습게 볼 수 없도록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의 멋진 그룹이 되겠다는 한마음으로 각오하고 모였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겪었던 고난에 대해 읽은 많은 사람들이 소년 그룹의 노력과 회복력에 감동했습니다. 동시에 일부에서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방탄소년단에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

원글: theqoo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 그런 일이 있었다니…연예계 진짜 무섭다
  •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강한 마음으로 지금에 이르렀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 아이돌은 조롱을 많이 받는다고 들었다.
  • 제 아이돌도 중소기업 출신이라 신인 때는 많은 무대에서 단절을 당하고, 주로 배경 역할을 했어요. 방탄소년단이 현재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특히 항상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공은 최고의 복수입니다. 이제는 그들을 조롱하던 연예인과 방송사를 만나기가 어색하겠지.
  • 방탄소년단이 성공해서 다행이다. 무시한 연예인들 너무 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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