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형편없는 방탄소년단 앨범 커버에 네티즌 반응

디자인이 형편없는 방탄소년단 앨범 커버에 네티즌 반응

팬들은 빅히트뮤직이 방탄소년단의 싱글과 앨범 커버 작업에 아이디어와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최근 한 팬은 ‘방탄소년단이 번 돈을 다 어디에 썼는지 궁금해하는 빅히트가 디자인한 방탄소년단 앨범 커버.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포스터
방탄소년단 포스터

해당 게시물에는 정국의 신곡 ‘3D'(feat. Jack Harlow)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Bad Decisions’, 정국의 ‘Seven’,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곡 ‘Take Two’ 등 4개 작품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원본 게시물: theqoo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가수 수준에 비하면..노력을 안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파워포인트로 만든 줄 알았는데

– 나도 더 잘할 수 있어

– 세븐 커버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른 커버와 합치면 갑자기 너무 예뻐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탄소년단 앨범 커버가 못생긴 게 많은 건 사실이거든요…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팬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도 이해가 안 돼요. 정말 PPT로 만든 것 같은 사진이 많아요

– 그런데 ‘세븐’ 표지는 마음에 든다.

– YG만 폰트 안 사는 줄 알았는데(농담)

– 예전에는 커버 디자인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세븐이 맑고 예뻐서 그런 걸 고른 것 같아요ㅋㅋㅋ 앨범 커버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회사에서 콘서트 포스터 사진을 너무 잘 뽑아서 그런 것 같아요. 돈없는건 아닌데 ㅋㅋㅋ

– Oh, but I think “Seven” cover looks pretty…?ㅠㅠㅠㅠ

– 솔직히 디자인팀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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