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닥터스’를 통해 새로운 모습 선보일 예정 천과 잃어버린 부적”, “40대 노인 같아”

강동원, ‘닥터스’를 통해 새로운 모습 선보일 예정 천과 잃어버린 부적”, “40대 노인 같아”

강동원은 신작에서 비주얼과 완벽한 연기,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닥터. ‘천과 잃어버린 부적’은 귀신을 볼 수 없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퇴사결정’ 등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성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동원씨

‘브로커’ 이후 1년 3개월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동원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닥터스’. 천’은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소재와 스토리가 신선해서 요즘 관객들에게 딱 맞는 영화 같아요.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어요.” 그는 “전작에서 사용했던 대사 톤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였다”고 말했다.

최근 ‘Dr. 천과 잃어버린 부적’의 강동원은 동료 배우 이동휘와 김성식 감독의 연기력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배우로서 화면에 얼굴이 예쁘게 나올 때 기분이 좋다.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이번에 화면에 비친 내 모습이 더욱 멋져 보인다. 예전에는 제 또래보다 어려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40대 노인처럼 성숙해 보이는 것 같아요.”

동원씨

멜로보다 장르물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그는 “멜로를 좋아하지만 판타지보다는 연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19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홍보를 위해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웃음) 작품 홍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예전에는 나에 대해 이야기할 게 없을 것 같아서 예능 출연을 망설였다”고 말했다.

동원씨
동원씨

마지막으로 강동원 역시 “배우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현실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라디오를 켜고 뉴스를 본다.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로부터 큰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해요.”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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