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또다시 에스파 윈터 표절 의혹 – FEARNOTs, Mys Defend Idols

‘완벽한 밤’ 발매에 이어 르세라핌 김채원의 새로운 모습이 에스파 윈터와 묘한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정말 아이돌을 따라하고 있는 걸까요?

르세라핌 김채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16일,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쏘스뮤직에 따르면 A형 독감에 걸린 아이돌은 후유증을 겪었다. 이에 의료진은 회복될 때까지 조금 더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김채원은 활동 중단 열흘 만인 지난 10월 27일 르세라핌의 새 싱글 ‘완벽한 밤(Perfect Night)’ 발매에 맞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11월 1일, 김채원이 미국에서 첫 활동을 펼쳤는데, 팬들은 그녀의 밝은 얼굴과 더욱 건강한 기운을 보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날 그녀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셀카도 공개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전, 앞머리가 있는 미디엄 헤어를 선보였으나, 이번에는 긴 머리와 히메 컷을 선보였습니다.

채원은 깔끔한 흰색 긴팔에 넥타이 의상을 입고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호평을 받았다.

김채원, 에스파 윈터 ‘카피’에 의견 엇갈려, 팬들은 아이돌 옹호

채원의 복귀를 반가워하는 FEARNOT(르세라핌 팬덤) 가운데, 채원이 다시 에스파 윈터를 흉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 다른 이슈에 부딪혔다.

김채원과 윈터는 과거에도 쌍둥이 같은 비주얼과 비슷한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문은 두 사람이 똑같은 복숭아빛 메이크업과 보브컷을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김채원이 윈터 이후에도 같은 미디 길이의 헤어스타일과 헤어 컬러,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무해한 우연이라고 추측되는 것은 황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채원이 일부러 윈터를 흉내내고 있는 것이라며 더 이상 귀엽고 매력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근 채원은 지난 5월 ‘서스티’ 활동 당시 윈터와 같은 헤어스타일인 ‘퍼펙트 나이트’에서도 같은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내용이 온라인에 퍼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이 동의했다.

• “그래서 나만 느끼는 게 아니군요. 윈터가 단발머리에 갈색머리를 한 데 이어 채원도 단발머리에 갈색머리를 했다. 겨울이 단발머리에 검은머리를 했을 때 채원도 단발머리에 검은머리를 했다”고 말했다.
• “솔직히 너무 뻔해서 부끄러울 정도다. 김채원이 어떤 헤어스타일을 할지 궁금하시다면 윈터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는지 봐주세요.”
• “김채원에게도 개성이 있나요? 당신도 그 사람 성격을 따라하나요?”
• “한두번은 아니고 계속 그런 일이 있었어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FEARNOTs는 채원을 옹호하며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채원은 아이즈원 시절 단발머리와 긴머리를 했는데요. 따라오는 갈색머리 여자연예인은 누구야?”

“근데 채원 씨는 프로듀스48 때부터 갈색 머리 긴 머리였어요?”

“아니 솔직히 채원은 누구를 흉내낼 수준도 아니고… 르세라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에요. 그녀가 따라하고 있나요? 그냥 비슷한 느낌이에요.”

MYs는 또한 이 문제에 연루된 Winter를 다음과 같이 변호했습니다.

• “이 게시물은 모든 MY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 “(OP) 왜 또 두 팬덤 사이에 쓸데없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합니까?”
• “그만하세요. 두 아티스트가 친구 사이인데도 두 팬덤 사이에서 계속 악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