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김진우의 파격 변신은 순수 마법!

위너 김진우가 KBS 2TV 수목 드라마 ‘순정복서’에 새로운 도전자로 나선다. 안면천재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으로 분해 훈훈하면서도 신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파 작가.

김진우, 스타일과 감각으로 한재민 캐릭터 소화

김진우는 ‘순정복서’에서 남다른 외모와 다재다능한 취미를 가진 남자 한재민 역을 맡았다. 어머니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고, 재민은 타고난 언변과 독특한 스타일로 유치원 홍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뒤에는 그의 뻔뻔하고 냉담한 행동을 경멸하는 교사들의 은밀한 경멸이 숨어 있다.

보호받고 특권적인 삶을 살아온 재민은 천재 복서 이권숙을 만나 변화의 여정을 시작한다. 권숙과의 만남은 재민의 성장에 촉매제가 되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18일 공개된 스틸은 김진우가 훈훈한 한재민으로 완벽 변신, 태양보다 환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출퇴근길에도 자전거를 타고 호화로운 취미를 즐기는가 하면 헬멧을 쓰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온화한 미소로 꾸며진 김진우의 얼굴은 장난기 가득한 평온함을 자아내고, 날카로운 눈빛은 가끔 반전을 드러내며 캐릭터에 서늘함을 더한다. 철저한 캐릭터 연구와 한재민의 매력을 깊이 이해한 김진우는 촬영 초반부터 자신만의 스타일과 끼를 불어넣으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김진우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다.

“김진우는 빈틈없이 캐릭터에 몰입해 한재민의 진수를 제대로 구현해내며 변화무쌍한 면모를 보여줬다. “

반전 매력과 수수께끼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을 한재민 역을 맡은 김진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