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첫 정규앨범 ‘Moon’ 티저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 선보인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새 앨범 티저에서 전혀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8월 17일 김세정의 공식 SNS 계정에는 첫 정규앨범 ‘MOON’의 LOCK 버전 오피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버전은 앞서 공개된 KEY 버전과 상반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속 김세정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과감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이트한 드레스 차림에도 고혹적인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세정의 소속사 측은 “단 하나의 키워드 ‘문’은 ‘어디서나 통하는 문’과 ‘모든 것을 숨길 수 있는 문’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다” .

‘Moon’은 김세정이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김세정은 지난 두 번째 미니앨범 ‘I’m’으로 4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전혀 다른 두 가지 콘셉트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음을 밝힌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깊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Moon’을 공개한다. 컴백 활동 후 첫 단독 콘서트 ‘더 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