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지 앞니 따라하며 “드라마 진출”

김수현, 수지 앞니 따라하며 “드라마 진출”

3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 눈물의 여왕 ‘에서는 김수현이 일명 ‘수지 썸’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현우(김수현 )가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선물로 신발을 사주던 중 뜻밖의 미소로 앞니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것은 그의 버전의 “유혹”이었습니다.

김수현

이는 수지가 유튜브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서 앞니를 드러내며 살짝 미소를 짓는 등 자신만의 애교를 드러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이 내용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급되었습니다. 박세미는 김재중의 ‘재프렌즈’에 출연해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라고 말했다. 수지가 최근 재미있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의 표정을 따라했고, 김재중도 어색한 표정으로 따라하며 “이게 수지의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스위트홈2’에 출연한 송강과 NMIXX 해원도 팬들과 소통하며 ‘앞니 추시’를 흉내냈다.

수지 미소

수지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장도연이 김재중의 ‘앞니 추파’를 언급하자 수지는 “많이 봤다. 많이 왜곡됐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당시 편집이 많이 됐다. ‘아니요’라고 했지만 결국 그렇게 웃게 됐고, 애교처럼 귀엽게 변했다. 나는 그것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이건 좀 이상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지 썸네일

수지 본인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앞니 추파’는 예능에서도 언급됐고, 드라마까지 진출했다. 특히 수지가 과거 신인시절 KBS 2TV ‘드림하이’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수지는 김수현 감독의 영화 ‘리얼’에 특별 출연했다. 이들의 인연은 ‘앞니 추파’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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