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더 랜드’ 임윤아, 촬영 리허설 중 눈물 흘리며 이준호와 커플 포즈
임윤아는 ‘킹 더 랜드’ 한강 식당 신 대사를 리허설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8월 7일 유튜브 채널 ‘JTBC 드라마’에는 “드라마가 끝난 후 슬픔 은 잊고 이 메이킹 영상으로…
영상 속 이준호 와 임윤아는 한강식당에서 촬영에 앞서 대사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윤아가 호텔 개업 계획을 밝히자 이준호는 “다음에”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준호가 “달려갈게”라는 다음 대사를 하자 감독은 “이 대사를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준호는 “나도 울 것 같으니까 울지 마. ‘바로 달려갈게’라고 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순간 임윤아는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준호는 “왜 울어? 눈물 아껴둬”라며 “천천히 숨 쉬세요”라고 덧붙이며 임윤아를 향한 배려를 드러냈다. 이어 임윤아는 장난스럽게 숨을 몰아쉬며 큰 소리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준호와 임윤아는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임윤아는 이준호에게 “연기가 너무 좋다. 대본을 읽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수줍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킹 더 랜드’는 웃음 비웃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미소 천사 천사랑(윤아 분)이 VVIP 라운지에서 진정한 웃음이 꽃피는 나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킹 호텔.
지난 8월 6일 종영한 이 드라마는 전국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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