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더 랜드’ 이준호·임윤아 결혼식, 현실과 너무 잘 어울릴 수도

‘킹 더 랜드’ 이준호·임윤아 결혼식, 현실과 너무 잘 어울릴 수도

‘대왕’ 이준호와 임윤아가 결혼을 하고 달콤한 결말을 맞았다.

8월 6일 방송된 JTBC ‘ 왕이 된 땅 ‘ 마지막회에서는 구원( 이준호 분 )과 천사랑( 임윤아 분 )의 행복한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천사랑은 구원에게 호텔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땅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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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그만두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천사랑은 “나에게 호텔은 행복의 공간이었다. 그래서 호텔리어가 되었습니다. 호텔에 머무는 모든 손님들에게 가장 행복한 날을 선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킹 더 랜드’가 화려할 수도 있고 드림팀에서 돈을 많이 벌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다. 나도 내 이야기를 쓰고 싶다.”

천사랑의 골을 듣고 프러포즈를 하려던 구원은 포기하고 그녀의 앞길을 응원했다.

천사랑은 “작더라도 나만의 호텔을 만들고 싶다. 직접 해보고 싶어요.”

이후 구원은 천사랑이 배가 고플 때나 힘들 때마다 찾아와 “그냥 지나가다”라며 힘을 줬다.

땅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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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원은 천사랑의 호텔 아르바이트 면접까지 봤다.

그러나 인터뷰는 핑계였다. 천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러 왔다. 구원은 “가장 중요한 면접이 남았다. 평생 같이 있고 싶어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을 상상하게 만든다.

땅의 왕

한편, 8월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 더 랜드’ 16회는 13.8%(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회(11.9%)보다 1.9%포인트 상승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8회 12.3%)을 넘어선 수치다.

‘킹 더 랜드’는 상속 전쟁에 휘말린 명품 호텔 재벌 더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이준호)과 항상 웃는 얼굴의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구원을 만날 때까지 그녀의 얼굴.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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