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윤아, 달달한 입맞춤 “더 욕심내도 돼” 

‘킹더랜드’ 이준호-윤아, 달달한 입맞춤 “더 욕심내도 돼” 

이준호와 윤아가 ‘왕이 된 땅’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7월 1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 더 랜드’ 10회 에서는 킹 호텔 지점장 구원 (이준호 분) 과 킹 그룹 최고 사원 천사랑 (윤아 분)의 해외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준호 임윤아

구원은 비즈니스석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천사랑이 보고 싶어서 편한 자리를 양보하고 옆자리에 앉았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내 자리를 찾았다. 네 옆자리는 원래 내 자리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친구들 몰래 시크릿 커플링을 끼고 비밀 연애를 즐겼다.

이후 구원과 천사랑은 모두 잠든 사이 탈출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하루종일 같이 있었다”며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이준호 임윤아

구원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던 천사랑은 “어릴 때부터 부탁한 적 없다. 욕심을 부리면 소중한 것을 잃을까 두려웠다. 그런데 자꾸만 욕심이 난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지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원은 천사랑에게 “더 욕심내도 돼. 원하는 것, 바라는 것, 되고 싶은 것에 욕심을 내라. 욕심을 부리면서 인생을 살아라. 괜찮아.”

이날 구원은 천사랑에게 엄마가 아무 말 없이 사라졌다며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울면서 찾아봤는데 다들 웃더라. 웃는 얼굴은 다 가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천사랑이 진짜 얼굴로 내 앞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준호 임윤아

천사랑은 구원의 안타까움에 “아직도 엄마가 어디 있는지 모르냐”고 공감했다. 구원은 “잘 모르겠다. 그녀를 아무리 찾아도 흔적이 없다.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 같다”고 말했다.

천사랑과 구원은 서로를 껴안으며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준호 임윤아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한 번 더 입맞춤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구일훈(손병호 분)과 구화란(김선영 분)이 “이대로 참을 거냐”는 의미심장한 대화가 그려졌다. 게다가 구원에게 속삭이는 천사랑의 대사는 “엄마에 대해 물어봤어? 뭔가 아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네이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