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더 랜드’ 이준호-임윤아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공개

‘킹 더 랜드’ 이준호가 아름다운 키스신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7월 14일 유튜브 채널 ‘JTBC 드라마’에는 드라마 ‘ 킹 더 랜드 ‘의 새로운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준호임윤아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키스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준호는 촬영 전 완벽한 셔츠 핏을 만들기 위해 의자를 들락날락거렸다. 그는 “요즘 살이 좀 빠져서 근육이 다 사라졌다. 그래서 멋진 어깨를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근육이 다 빠져서 보여드릴게 없네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땅의 왕

키스신을 찍자마자 감독님은 단번에 OK사인을 해주셨다. 이준호는 촬영 중 스프링클러 때문에 물에 흠뻑 젖은 채 다시 현장을 모니터링했다. 감독님은 “내가 원했던 거다. 나는 당신이 완전히 젖기를 원했습니다.” 이준호는 “등만 대고 연기했다”고 웃었다. 임윤아도 이준호에게 “등이 태평양만하다”고 극찬했다.

이후 이준호 앵글과 임윤아 앵글의 키스신 추가 촬영이 하나씩 이뤄졌다. 두 사람은 프로페셔널한 감정 연기로 현장을 완성했다.

땅의 왕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준호는 너무 오랜 시간 물에 잠긴 탓에 부들부들 떨었다. 곧바로 이불을 덮었지만 바로 몸을 녹이기란 쉽지 않았다. 임윤아와 함께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이준호는 “처음부터 두 번째 테이크까지 떨리는 부분이 연기였다. 하지만 세 번째 테이크부터는 더 이상 제 자신을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한편, JTBC 드라마 ‘킹 더 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네이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