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A 의사는 지드래곤 약품 공급업자 아니다”+고발 취소

대한의사협회, “A 의사는 지드래곤 약품 공급업자 아니다”+고발 취소

대한의사협회가 회원 의사에 대한 고발을 돌연 취소했다.

이에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오전 오후 2시30분쯤 A씨를 대검찰청에 고소장으로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썸네일

앞서 경찰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 과 가수 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했다.

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을 통해 문의하고 있으나 아직 A씨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제보를 통해서만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된 내용과 달리 고소장 접수 등 조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A씨가 의약품 공급자가 아니라는 신고를 받은 뒤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 드래곤

요약:

1. 연예기획사 여성 이사는 지드래곤과 이선균이 A박사로부터 받은 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2.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입건돼 출국금지됐다. 언론은 경찰이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에 대해 증거물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3. 지드래곤의 연예계 개입 기록 미확인
4. 여자 감독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지드래곤의 증거 미확인
5. 해당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부족’ 이유로 기각했다.
6.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를 3차례 강력 부인하며 17년 만에 강경대응했다.
7. 7시간 만에 A씨를 고소한 대한의사협회는 의약품 유통원이 아니라는 신고를 받고 이를 철회했다.

경찰은 소환 검토 단계 아님 > 구체적인 증거 확보 > 소환 예정 등 점차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사이 대중은 지드래곤의 편을 들기 시작했다.

출처: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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