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스트로 문빈 새 추모공간 폐쇄 + 판타지오 측 “허위사실 유포 해고”

故 아스트로 문빈 새 추모공간 폐쇄 + 판타지오 측 “허위사실 유포 해고”

판타지오가 故 문빈을 추모하는 새 추모관을 공식적으로 폐쇄했다.

故 아스트로 문빈 새 추모공간, 판타지오 폐쇄

판타지오는 12월 3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문빈 선운사 추모공간 폐쇄를 알리는 공식성명을 게재했습니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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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moon_ko_ng)

소식통에 따르면 장기추모비는 12월 3일 오후 8시에 문을 닫았다. KST. 소속사 역시 아스트로 팬덤 아로하(AROHA)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폐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선운사 문스페이스(문빈 추모관)를 오후 8시를 기해 즉시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2월 3일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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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위터)

이전에는 남한산성 인근 국청사에 달공간 기념관이 있었다. 이후 12월 2일 선운사로 공간을 이전해 팬들이 고인의 추모관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전 소식이 팬들에게 전해지면서 판타지오와 선운사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다. 팬들은 선운사에서 열리는 문빈의 애장품 전시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AROH가 공유한 내용:

판타지오는 문빈의 추모 공간을 서울에서 4시간 이상 떨어진 깊은 산 속으로 이전해 문빈의 생애 유품을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지난 9월 초 선운사라는 사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로 문빈
(사진: 인스타그램: @moon_ko_ng)

해당 주장을 접한 판타지오는 혐의에 대해 반박하며 언급된 모든 내용을 부인했다. 또한 겨울철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고 문빈의 영구 추모비 건립을 위해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정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판타지오는 선운사와 어떠한 종류의 합의나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으며 금전적 이해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문스페이스를 국청사에서 선운사로 이전한 이유는 겨울철 참배객들의 안전과 문빈의 상설 사당을 봉안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국청사는 선운사 소속 사찰이기 때문에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아스트로 문빈
(사진 : 인스타그램 : @moon_ko_ng)

아울러 판타지오는 이번 이전이 순전히 문빈을 기리기 위한 좋은 의도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 임직원들이 선운사를 찾아 마음을 담아 손으로 정성껏 문빈 추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빈을 향한 당사 임직원들의 감정을 거짓으로 왜곡하거나 부정확하게 선동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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