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울었던 회상 “처음으로 함께 마음을 이야기했던 때”

2월 23일 오후 방송 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계절-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그룹 르세라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르세라핌은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Perfect Night’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당당한 모습 뒤에 숨어 있는 불안과 고뇌를 담은 새 앨범 ‘EASY’도 소개됐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함께 울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쿠라는 “처음으로 다 같이 마음을 이야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기대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은 ‘Perfect Night’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도 좋고, 음악도 좋고, 안무도 좋아서 우리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계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모든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음악과 이야기가 담긴 토크쇼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