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14일) 훈련소 입소 “임지연이 배웅 못해”

이도현, 오늘(14일) 훈련소 입소 “임지연이 배웅 못해”

배우 이도현이 8월 14일(오늘) 훈련소에 입소한다.

앞서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이도현이 오는 8월 14일부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병역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도현

소속사에 따르면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또한 소속사 측은 장병과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사적인 장소인 만큼 팬들의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도현 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 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 아쉽게도 영화 ‘리볼버’ 촬영 일정으로 인해 이도현의 입대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지연

한편 이도현은 지난 8월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편지로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의 이도현이 되기까지 상상도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연기를 더 즐겁게 해주시고 제 옆에 꿋꿋하게 버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더 좋은 연기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솔직히 이 과분한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한 분 한 분 차근차근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더 멋있는 사람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군대에서 잘 적응하고 열심히 훈련해서 더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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